정의와 사랑으로,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미가)

کشیش yiyoungje خطبه MP3 گوش دادن عبادت AM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한결같은 사랑을 보이고:현대인의 성경)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6:8)

미가는 자신이 나라를 위하여 탄식하며 기도하는 가운데에,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충정 어린 설교들이 모여서 이루어졌습니다. 미가서는 때로는 이사야에 비견될 만큼 문학성을 보여주지만 가끔 분명한 논리적 연결고리를 제시하지 않은 채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각각의 예언에 따라 다양한 문학기법을 활용하여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하였습니다. (더 보기…)

성경의 모든 내용과 구절이 짝이 있다고 오해한 본문

* 우리가 성경의 모든 내용과 구절이 짝이 있다는 것으로 본문을 오해한 부분입니다.
본문은 에돔과 열국이 멸망당하게 될 것을 예언한 부분에서 그 땅이 황패하여져서 새들이 깃들게 될 것이라는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چهار 34:15) 
부엉이가 거기에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각각 제 짝과 함께 거기에 모이리라”(چهار 34:15)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چهار 34:16) 

이것들 가운데서는 새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문에제 짝에 해당하는 단어는 친구를 뜻하는 레우트(tW[r])입니다. 15절과 16절이 같은است니다. 그리고 15절의 본문의 중심은 동사 ‘모으다’, 카바쯔($b’q;)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새들은 다 제 친구 짝이 있고 모은다는 말입니다. 
이 본문을 마치 모든 성경의 본문들이 짝이 있다는 것으로 오해하여 해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저도 몰랐을 때는 그렇게 배웠고 그런 줄 알았습니다.
성경에 짝이라는 단어는 본문 위에문 짝”(ژل 41:24, 26:14)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اسب 2:14)라고 나옵니다. 제가 이것까지 이야기해야 되겠습니까?
شما! 국어 왜 배웠습니까? 이 정도의 문법은 중학교만 나왔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인데 이상하게 성경은 마음대로 봅니다. 제일 신경 써서 봐야될 책이 성경입니다.

한국어

저희 교회에서 외국인을 한국대학교에 입학시키고자 장학생으로 데려온 학생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한국어 언어연수 받고 있는 중입니다. 스마트폰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도 하나 사 주었습니다.
이제 제법 한국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신이나서 저에게 문자메시지로 
‘목사님! 나에게 기도하세요?’ 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제는 5살짜리 선교사님 아들이 나에게 전화를 해서 
‘목사님! 나 감기걸렸어요. 목사님도 감기드세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이렇게 미숙하여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