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지는 말씀

Rev yiyoungje TSeanmóir MP3 Éisteacht

An Saol Íosa(23. 이루어지는 말씀) / T 5:17-19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지난번 우리가 배우자 문제로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좋은 배우자감으로 “말이 통하는 사람이면”되겠다고 그랬습니다. 배우자가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참 답답할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와 말이 통하지 않으시면 답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을 제일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 동행하며 그 사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Fuinneog 3:3)는 말씀을 어겼습니다. 첫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이 통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역사는 흐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듣는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노아를 찾으셨고 아브라함, 모세를 찾으셨습니다. 배우자 찾는 사람도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쁠 것입니다. 하나님도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날 때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의 말에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는 것을 알게된 남편이 있었습니다. 의사는 아내가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부터 못 알아듣는지 테스트 해보라고 말했습니다. 현관문에 들어서자 아내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남편은 현관에서 “여보! 오늘 저녁 뭐야?”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속으로 “아, 현관에서 부엌까지는 좀 멀지!”라고 생각하고
응접실 입구까지 가서 “여보! 오늘 저녁 뭐야?”라고 물었습니다. 이번에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또 속으로 “여기도 머무 먼가?”생각하고 부엌 입구까지 가서 “여보! 오늘 저녁 뭐야?”라고 물었습니다. 이번에도 아내는 말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속으로 “아니, 도대체 여기서도 안 들린단 말인가? 아내의 귀가 이렇게 심각할 줄이야. 마음이 아파 아내 곁으로 다가가 아내의 등에 손을 살포시 얹으며, 다시 한번 질문했습니다.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여보! 오늘 저녁 뭐지?” 아내는 갑자기 얼굴을 홱 돌리면서“아니, 칼국수라고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어!”라고 소리를 지른 것입니다.
아내가 심각한 것이 아니라 남편이 심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각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통보하는 기도만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창조의 말씀(능력)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도 능력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단에게 질질 끌려 다니면서 아까운 우리 인생의 시간과 물질을 허비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했습니다. 말씀이 창조하는 것이며 말씀이 치료하는 것이며 말씀이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면 숱 검둥이 같은 마음도 흰 눈보다 더 희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제일 귀한 선물이다. 세상에 모든 좋은 것은 이 성경책을 통해서 주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말하기를 ‘성경을 펴 들고 있으라. 그리하면 그대의 천국 가는 길도 늘 펴져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1. 모든 말씀은 이루어집니다.
본문 18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평행구절 눅 16:1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고 했으며 마 24:35, 막13:31, 21:33에서는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율법의”라는 말은 “율법일지라도”라는 뜻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대제사장이나 율법사, 서기관, 바리새인에게 도전하는 것으로 알고 자신들은 율법을 잘 지켜오고 있는데 예수님이 그 율법을 어기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율법을 어긴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율법을 완전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율법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사회의 법도 최종적인 가이드라인을 정한 것이지 법을 잘 지켰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반드시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이 그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율법을 어기시는 분이 아니라 율법보다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율법은 지키지는 것이며 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크리스마스’에 대한 책을 쓸 때 제일 초점을 맞춘 것은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풍습이나 소개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은 오셨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소개한 것입니다.
(T 1:22)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T 2:15)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T 2:23)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T 4:14)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구약의 예언된 말씀대로 이 땅에 오시고 사역하시고 하나님께 올리워 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마지막 때의 일입니다. 이것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의 66목록 중에서 이제 나머지 한 권 계시록의 예언들만 남겨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이 말씀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는 것입니다. 벧전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아멘.

2. 말씀은 읽고, 들어야 합니다.
우리 주앙교회는 특별한 교회의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 읽기입니다. 올해 공휴일 4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함께 모여서 성경 일 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일 독해서 성경을 일년에 두 번 읽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혹 올해 못하신 분은 반드시 내년에는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앙교회는 매년 성경 2독을 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하는지 아십니까?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은 읽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지키면 말할 것도 없이 복을 받습니다. 이것을 왜 안 합니까? 열심을 내어 읽읍시다.
8:14-17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17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성령을 받기 전에 14절에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7절에 사도들이 안수하여 성령이 임했습니다. 말씀을 받지 않는 사람에게 성령은 없습니다. 말씀을 받아야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만 성령이 임합니다.
5:13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저희는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라고 했습니다. 말씀 없이 자라지 않습니다.

예전에 어느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게 되었는데 아멘을 너무 잘하시는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너무 잘 하실 뿐 아니라 너무 크게 하셔서 때로는 목사님이 설교에 집중이 안되기도 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부흥 강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시다 이 권사님이 “아멘~”을 한번 하시면 말씀을 전달하는데 집중이 안될 것 같아 목사님은 권사님에게 부흥회 기간 동안에 영아부에 들어가셔서 아이들을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보던 권사님이 영아실에서 “아멘~”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나중에 물으셨습니다. “권사님 아까 왜 아멘 하셨습니까? 부흥 강사님 설교가 영아부에는 들리지 않을 건데요?” 권사님 말씀하시기를 “목사님 아이들과 함께 놀다가 아이들이 보는 지도책을 보았는데 그 지도책에 깊은 바다는 왜 더 짖은 파란색이 칠해져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보고 아멘 했습니다. 7:19절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라는 말씀이 생각나서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으면 언제나 아멘이 준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말씀은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당부가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입니다. 디도는 이 예수님의 당부를 딛 1: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Leat! 이 말씀이 디도처럼 저와 여러분에게도 맡기신 것입니다.
Leat! 우리가 받은 은혜를 이야기하라면 말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만큼 크고 놀라운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얼마든지 더 큰 것도 요구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왜냐하면 영생을 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영생을 돈으로 살 수 있습니까? 아직 실감이 안 나실 것입니다. 이 감사가 진짜 실감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천국에 가면 실감날겁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것을 아무 값없이 ‘믿음’이라는 것으로 올 수 있었다니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당부하신 말씀을 조금만 더 힘써서 전할걸!”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세상의 다른 일 조금만 뒤로하고 주님의 일을 좀더 열심히 할걸!”하는 마음이 들것입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20:24절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했습니다. 아멘.

“손가락 하나 탈골 돼도 이렇게 아픈데 예수님은 그 고통을 어떻게 견디셨습니까? 당신을 생각하며 참아내겠습니다.” 오른손 검지가 탈골된 상태에서 결선에 임해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에서 첫 번 째 금메달을 조국에 안겨준 유도 73kg급의 이원희 선수가 시합 전 하나님께 올린 기도내용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하셨던 고난을 생각하면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 또한 그 부탁으로 오신 분들을 통해서 복음을 받지 않았습니까?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던 한 선교사가 오랜 시간이 걸려서 토착어로 번역한 성경 원고를 인쇄하기 위해 배를 타고 영국으로 향했습니다. 그 때는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였는데, 지중해에서는 독일 잠수함이 맹위를 떨치고 있었습니다. 그가 탄 배도 공격을 받아 침몰하게 되어 배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배가 바다로 빠지기 직전 선교사는 다녀간 고심하여 만들어낸 성경 번역 원고를 보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즉시원고를 상자에 넣고 편지를 첨가해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여 바다에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 상자는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튀니지 해안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곳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영국인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선교사의 유언대로 1929년 6월에 인쇄되었 습니다. 그리고 이 토착어역 성경은 때마침 옥스퍼드대학에 재학 중인 아르리카토인 학생의 손에 넘어가 아프리카에 보급되었습니다.

대동강변에서 토마스 선교사는 말 한 마디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주고자 대동강을 넘었습니다. 그 때 우리 나라에서는 서양의 배를 향해 불화살을 쏘았습니다. 토마스 목사가 탄 배(제네랄셔만호)는 불에 타고 있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어떻게 만들어 이곳까지 가지고 온 성경인데 이대로 물에 다 빠져버리게 할 순 없다”고 생각하고 힘껏 성경책을 육지를 향해 던졌습니다. 이 중에 한 권이 바로 토마스 목사의 목을 자른 박춘권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책에 호기심을 느낀 박춘권과 가족은 몰래 숨어서 성경을 읽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북한에서도 성경작업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남한의 공동번역이 아직 자체 안의 오기나 탈자나 오역을 못 고치고 있던 무렵에 평양 교정본이 그러한 잘못을 다 바로잡는 성실함을 보여준 것은 특기할 만합니다. 북한 성경의 교정 내용을 살피면서 우리는 그 실무자들이 얼마나 성실하게 작업을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북한 성경 작업 실무자가 밝혀지면서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위원장인 강영섭 목사는 공동번역 성서 평양교정본의 작업 실무자가 이눌서(李訥瑞 Reynolds) 선교사의 조수로 일하던 이영태(李榮泰) 씨임을 밝혔습니다. 이눌서 선교사는 19세기말에 우리 나라에 와서 1938년에 귀국하기까지 45년 동안이나 우리말 {구역(舊譯)} {개역(改譯)} 작업에 깊이 관여한 미국 장로교회 선교사입니다. 바로 그의 조수였던 사람이 이영태입니다. 이 사람이라면 능히 공동번역 성서를 개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남한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이영태 라는 사람이 바로 1866년에 제네랄셔만호에 한문성경을 잔뜩 싣고 대동강을 타고 평양으로 들어오던 토마스 목사를 처형하던 한 군인의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먼 훗날 그의 삼촌이 토마스 목사에게서 받아 온 성경을 읽고 기독교를 접하게 되었고, 숭실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졸업한 후 이눌서 선교사의 조수로 일한 바로 그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놀랍습니다! 할렐루야!
토마스 목사는 순교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그는 영국의 웨일즈를 떠나 중국을 통해 조선 땅까지 오게된 것입니다. 그의 아내는 중국에 오는 중에 병이 걸려 중국에서 죽었습니다. 본국에서는 토마스 목사가 돌아올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제가 토마스 목사를 파송한 교회를 찾아갔었습니다. 교회 안은 우리교회만 합니다. 그리고 그 교회 앞마당에 토마스 목사님 묘비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은 전해질 때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전해지지 않는 복음은 고인 물과 같습니다.
성경번역선교회(GBT)에 따르면 아직도 3,000여 미전도 종족이 자기말로 된 성경을 가지고 잊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전2025’란 목표를 정했습니다. 비전 2025란 2025년까지는 성경을 필요로 하는 미 전도종족의 성경 번역이 시작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20년 동안 10개의 다른 언어로 성경을 번역해 전달해 주었습니다. 제 바램은 우리 주앙교회가 속히 성장해서 이러한 거룩한 대열에 합류하는 것입니다. 가슴이 설레지 않습니까?, 뜨거워지지 않습니까? 생명의 복음을 전달한다는 것, 그것보다 우리에게 더 보람되고 뜻깊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10:13-15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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