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구원(Rm)
Rev yiyoungje MP3 Messa Hlustun Worship AM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Rom. 10:9-13)
바울의 생애
‘바울’이라는 이름은 헬라식 이름으로 ‘작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 이름인 ‘사울’은 히브리식 이름으로 ‘구하였다, 하나님께 청함을 받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유대인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빌 3:5) 길리기아에 위치한 그리스 문화의 중심지였던 대학 도시인 다소(Tarsus)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왜 이곳에서 살게되었는지 정확하지는 않으나 B.C. 1세기경 로마가 팔레스타인을 폐허로 만들 때 이동한 것 아닌가 봅니다(Jerome).
그의 집안은 로마시민권을 가질 수 있었던 것(Lína 16:37, 38, 22:25-29)으로 보아 상당한 재물과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바울은 이런 집안의 배경으로 예루살렘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당시 제일 유명한 학자 힐렐(Hillel)의 손자이며 율법에 가장 뛰어난 가말리엘(Gamaliel)의 문하에서 공부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엄격한 율법을 배우고 바리새파로서 청년이 되면서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리하여 스데반 집사를 죽일 때 증인이었으며(행 7:58), 예루살렘의 핍박을 피해 도망간 그리스도인을 잡아오겠다고 다메섹으로 향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행 9:1-19). 그 이후 바울은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도자로 최초의 선교사로 1,2,3차 전도여행을 하고 로마로 갑니다. 바울은 초기 기독교의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교회를 여러 곳에 개척했을 뿐 아니라 기독교 신학을 집대성한 인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학자요, 목회자이며 선교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울은 3차 전도여행 때(53년 봄) 에베소에서 3년 간 목회하고(행 20:3), 그 후 마게도니아에서 고린도후서를 기록하고 고린도에 도착하여 3개Línaspan>(57년 말-58년 초)을 보냈는데(행 20:3) 이 때에 본 서신을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오순절까지는(A.D. 58년 봄)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힘썼으므로(행 20:16) 그 바로 이전에 기록된 것으로 봅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쓰게 된 동기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우리도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1. 바울은 오래 전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로마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1:5,6,13-15). 선교적 임무를 수행하고 싶어 더 큰 세계(중심 지역)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Lína 26:16-18). 한가지 생각해볼 것이 있습니다. 마게도냐로 처음 갈 때는 주의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여행은 바울의 뜻입니다. 한번 가르쳐 주면 이제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방문을 미리 알려서 준비토록 하기 위함이 있습니다. 이미 이 때에 많은 바울에게 복음을 전해들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에 정착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 바울은 로마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로마를 거쳐 스페인 지역까지 가기를 원했는데, 이 지역이 서쪽으로는 땅 끝입니다. 아마 주님의 명령을 완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바울은 이 편지를 쓰고 로마로 가기 전에, 유대 땅 예루살렘을 방문할 것인데 이 때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Rom. 15:30-32). 이러한 내용으로 볼 때 바울은 만일의 경우 자신이 죽게될 경우를 대비하여 복음이 로마를 통해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할 목적으로 이 서신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4. 바울은 당시 로마제국의 수도이자 모든 기독교인에 영행력을 끼칠 수 있는 수도 로마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로마교회인들이 율법에서 떠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맏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간단하고도 명확한 복음을 제시함으로 혼란에 빠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믿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로마서의 전체 주제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Rom. 10:9)
여기서 믿음이란 인간의 의지적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주신 믿음을 말합니다(Rom. 3:24, Eph. 2:8). 이것은 더 나아가 창조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요, 구원의 길이 된 것입니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 10:20)라Heb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히 13:9)Komist að því a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