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살 길(Hebreo)

Rev. yiyoungje MP3 sermon Pakikinig Pagsamba AM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Hi 10:16-20)

히브리서는 누가 기록했는지, 언제 기록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신약 성경 중에 유일한 책입니다. 저자가 누구인지 알아야 언제쯤 기록되었는지 가늠할 수 있는데 히브리서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신학자들 중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개는 바울, Barnabas, 아볼로, 브리스길라 등이 기록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더 보기…)

하나님의 능력으로…(베드로서)

Rev. yiyoungje MP3 sermon Pakikinig Pagsamba AM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Peter 1:5-6)

베드로는 알려진 대로 말할 필요가 없는 예수님의 수제자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복음서를 쓰지 못했습니다. 베드로가 유일하게 기록한 성경이 베드로전, 후서입니다. 이것도 자신이 다 기록한 것이 아니고 바울의 제자 실루아노가 대필했습니다(Peter 5:12). 그래서 혹자들은 아람어 밖에 몰랐던 베드로가 세련된 헬라어로 기록한 것을 가지고 베드로 저작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진정한 믿음(James)

Rev. yiyoungje MP3 sermon Pakikinig Pagsamba AM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Tungkol sa 2:26)

[신약의 일곱 책들(James, 요한 1,2,3서, 베드로전후서, 유다서) "공동서신"으로 부릅니다. 이 용어는 구체적인 수신자가 기록되지 않고 전체 교회를 대상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초대 교회는 이들 편지들의 영감성에 대하여 논란을 벌였고 5세기 초에 가서야 이 서신들에 대하여 최종적인 승인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Tungkol sa 1:1)Ay may mataas na.
초대교회 성도가 흩어지기 시작한 것은 스데반 집사의 순교 이후입니다(Linya 7:54-8:3). 당시 팔레스틴에 300만이 살았고 로마제국에 유대인 총 400만 명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민족이 흩어지는 이유는 전쟁이나 박해 또는 살기 힘들어서 흩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바와 같이 기독교가 공인되기 전까지(A.D. 313년 콘스탄틴 황제의 회심으로 로마제국의 기독교 공인) 매우 심한 박해가 계속되었습니다. 이 당시의 그리스도인이야 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요즘처럼 세상 복이나 받아보려고 교회에 오는 분들이 있을 수 없습니다. (더 보기…)

선한 일에 본을 보이라(디도서)

Rev. yiyoungje MP3 sermon Pakikinig Pagsamba AM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디도서 서신은 바울이 로마에서 첫번 옥에 갇혔다가 풀려 나온 뒤 마게도냐에서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도는 이방인의 한 사람 이었으며 바울과 함께 역사 한 청년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형편이 낙담적입니다. 새로이 설립된 교회로 교인들은 품행이 경솔한 것을 2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 짧은 서신 가운데서 여섯 번이나(딛1:16, 딛2:7,14, 딛3:1, 8, 14)선한 일에 대해 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는 윤리적 해석(딛1:12,13)과 특히 할례당의 논쟁(딛1:10)이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교회에서 디도는 목회하였습니다. (더 보기…)

구원에 이르는 지혜(Timothy)

Rev. yiyoungje MP3 sermon Pakikinig Pagsamba PM – Timothy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Timothy 3:14-16)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마지막으로 쓴 서신으로서 디모데전서와는 대조적으로 거의 개인적인 서신입니다. 디모데후서는 내용에 있어서도 수신자인 디모데 개인에 대한 격려와 개인적인 간증으로 일관하기 때문에 ‘전도자에 대한 영원한 기념비적 지침서’라는 평가를 받는 서신입니다. (더 보기…)

구원을 받는 진리(Timothy)

Rev. yiyoungje MP3 sermon Pakikinig Pagsamba PM – Timothy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Timothy 2:4) 

디모데는하나님을 공경한다”Iyon ay nangangahulugang.
소아시아의 ‘루가오니오’에서 어머니 유니게(외할머니 로이스)에게서 태어납니다.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디모데는 어릴 때부터 경건한 분위기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헬라인이었으므로 헬라적인 영향을 받아 다신 사상에 빠져들 수도 있었으나 디모데는 그 이름과 같이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섬겼습니다. 신실한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성경을 배우며 하나님 중심으로 신앙 생활을 하며,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모범생으로 만들었습니다(Linya 16:1, Timothy 1:5, 3:15). (더 보기…)

간구하는 바울(Phi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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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Mon 1:10)

오늘 빌레몬서에는 참담한 삶을 살던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이 사람은 오네시모입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노예이었습니다. 당시 노예는 그 생명이 주인에게 있었습니다. 노예들은 자기의 신분을 벗어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노예들은 자주 주인에게서 탈출을 합니다. 바로 오네시모도 주인이었던 빌레몬의 집에서 탈출하여 지금 바울과 함께 있습니다.

빌레몬의 입장에서 보면 당시 자기 집의 한 노예가 그것도 물건을 가지고 허락도 없이 집을 뛰쳐나갔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웠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보통 집 주인처럼 만일 잡히면 완전히 물고문을 내든지, 죽여버리든지, 팔아버리든지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이러한 집주인 빌레몬과 노예였던 오네시모와 오네시모를 받아들이고 용서를 청하는 바울과 이 세 사람의 관계가 바로 빌레몬서입니다. 빌레몬서는 바울의 13세 권의 서신중에 제일 짧지만 이런 점에서 제일 인간적인 서신이라고 말합니다.

이 세 사람의 관계를 다시 정리해 봅시다.
이 이야기를 할 때 분명히 염두 해 두어야 하는 것은 여기에 나오는 세 사람 모두 이제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빌레몬서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의 태도와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Paul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복음의 자유의지를 바울은 설명합니다.
복음은 어느 때나 강제적이어서는 안됩니다. 한 때는 잘 돼 보이나 나중은 안됩니다. 어린 자녀들이 부모님께 도전하는 시기는 부모님보다 힘이 세질 때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자립하고 더 힘이 세지만 아주 모른 척 합니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강제적으로 명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사실 예수님이 강제로 하신 것이 없습니다.
그냥 한마디만 하셨습니다. “왜 나를 핍박하느냐?” 그 말이 바울이 무너졌습니다.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 예수님이 바울를 전도했다면 이렇게 죽도록 선교여행하고 그러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네시모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노예신분의 오네시모가 어떻게 이런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까?
기독교는 신분을 뛰어넘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저는 가끔 선교사임들이 올리시는 사진을 보면서 제 어릴 때 기억을 하곤 합니다.
코를 질질 흘리면서 교회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교회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늘 그렇게 있었습니다.
목사님 자녀들하고 장로님 자냐들은 교회가 주인인 듯 생활했지만 나에게는 감히 올려다 볼 수 없는 상류층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오늘날 목사 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 마리의 사랑하는 마음이 제게도 찾아왔습니다. 죽어야 되는 노예의 신분이지만 바울의 간절한 편지는 오네시모를 자신처럼 대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이 있습니다.

빌레몬
자신이 당시의 법대로만 처리한다면 오네시모는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리스도인이 먼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법은 초등학문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위에 법이 있습니다. 하늘의 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성경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에게 다양한 말씀들 주셨습니다. 빚진 자의 비유에서 가진 주인이 탕감해 줄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무엇이든 누구이든 다 용서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인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은 개
건강한 어떤 사람이 집에서 키우던 개를 끌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복날이 가까워서 키우던 개를 잡으려고 산으로 끌고 간 개를 두들겨 팼습니다.
한참이나 두들겨 맞던 개는 주인의 손을 벗어나 도망을 쳤습니다.

산 속에서 여기저기 도망간 개를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투덜투덜 거리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까 산에서 주인에게 개폐 듯 두들겨 맞던 개가 반갑게 맞이하는 것 아닙니까!
꼬리를 흔들고 주인의 손을 핥고, 바로 한 시간 전에 있었던 일을 잊어버린 채 말입니다.
감동을 먹은 주인은 한참 동안 울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내가 개를 잡아먹으면 나는 개새끼다!’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바울과 같은 위치라면 용서의 청원을 해야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빚진 것도 값아 주겠다고 하는 책임지는 용서를 해야 합니다.
내가 오네시모의 입장이 되었다면 이제 그리스도에게 돌아와 감사와 충성을 다해야합니다. 용서해 주시는 주님을 위해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빌레몬 이라면 바울의 그러한 간청을 받아들이고 세상의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 아래에 굴복하고 한 형제 자매로서 인격적으로 대우할 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참 우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Fili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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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Kuwenta 2:6-11) (더 보기…)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골로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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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Layunin 1:18)

오늘은 골로새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골로새서는 바울이 직접 개척한 교회는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에게서 복음을 들은 바울의 제자인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입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교회 뿐 아니라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교회도 세운 사람입니다. 골로새에서는 빌레몬의 집에서 모였습니다(몬 2장). (더 보기…)

새 사람을 입으라(Ef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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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Eph. 4:22-24)
에베소 도시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습니다. 역사에서 에베소의 이름이 최초로 언급된 것은 기원전 13세기경의 히타이트 성경의 헷 족속 비문에서인데 그 비문에 APASAS라고 불리 웠던 도시가 바로 이 지역으로 추정됩니다.

기원후 1세기에 에베소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중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37-42년 사이에 기독교 전도에 주력하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추방당하게 되자 사도 바울은 그의 2차와 3차 전도 여행 때 에베소를 방문하여 선교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