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는 뉴욕 리치포드의 허름한 오두막집에서 1839년에 태어났는데 그의 어머니는 신앙심이 좋은 반면에 아버지는 행실이 그리 좋지를 못했다.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그만 두어야 할 정도로 어려웠다. 그러나 20살 때부터 회사를 세우는 등 기도하면서 "나는 언젠가 최고의 부자가 될 꺼야" 라고 결심했다.

미국남북전쟁(흑인노예를 해방시켜 자유를 주기 위해 북부지역과 반대하는 남부지역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 석유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유전(석유를 땅에서 뽑아 올리는 시설)과 정유소(석유를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장)의 개발들이 벌어졌다.

록펠러도 24살 때부터 석유정유사업을 시작했다. 29살 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탠더드' 라는 정유회사를 세웠고 석유사업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어서 혼자만 잘살려고 하지않고 사회를 위해 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질병을 없애기 위해 많은 도시에 의과 대학을 세웠다. 특히, '록펠러 의학연구소' 는 폐렴이나 결핵 등의 많은 질병치료방법이나 약을 연구하였고 이 연구소에서 훈련받고 연구한 의사들 중 19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 교육사업에도 수 천억 원의 돈을 기부하여 수천 개의 고등학교,의대 등을 지원 했다.

교회와 선교사를 후원하고 사회를 연구하는 재단에 6,000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으며, 24개의 대학과 4,928개의 교회를 지어 사회에 내어 놓았다. 세계1차대 전에도 800억 원이 넘는 돈을 연합군을 위해 지원했으며, 그의 집도 부상자들을 치료할 장소로 사용하게 했다. 그의 아들인 록펠러2세도 많은 자선사업을 했다. 그리고 98살 때에 심장마비로 주일아침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