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저희 교회에서 외국인을 한국대학교에 입학시키고자 장학생으로 데려온 학생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한국어 언어연수 받고 있는 중입니다. 스마트폰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도 하나 사 주었습니다.
이제 제법 한국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신이나서 저에게 문자메시지로 
‘목사님! 나에게 기도하세요?’ 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제는 5살짜리 선교사님 아들이 나에게 전화를 해서 
‘목사님! 나 감기걸렸어요. 목사님도 감기드세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이렇게 미숙하여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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