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 15:21-28)

해양민족이 살았던 땅을 히브리어 성경은 ‘Peleshet(펠레쉐트)’라 불렀고 우리말 성서는 ‘블레셋’으로 번역했다. 앗수르에서는 ‘Palashtu(팔라쉬투)’ 혹은 ‘Pilistu(필리스투)’라 불렀다(현재의 이스라엘 지역을 가르키는 팔레스타인은 블레셋(Philistines)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헬라 역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헤로도투스가 B.C. 5세기에 처음으로 성지를 가리켜서 팔레스티네(Palestina)라고 불렀고, 후대 로마인들은 팔레스티나(Palestina)라고 불렀다.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5)

진실하신 예수님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주의 말씀에 의지하라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눅 5:5-6)

감사의 예배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시편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1. 감사함으로 주님을 만나라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본문)
느헤미야 12:38 “감사 찬송하는 다른 무리는 왼쪽으로 행진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벽 위로 가서 화덕 망대 윗 길로 성벽 넓은 곳에 이르고”  (더 보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1.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3.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4.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복 있는 사람(시편)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1-2)
시편의 히브리어 제목은 ‘세페르 테힐림’(찬양의 책)이라고 합니다. ‘테힐림’이라는 단어는 ‘여호와를 찬앙하라’는 뜻의 ‘할렐루야’와 같은 어근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테힐라’라는 제목은 유일하게 145편에만 있고 시편 전체에서는 28번 정도 나옵니다.
헬라어 70인역에서는 ‘프살모이’라고 번역했는데 이 말은 원래 ‘현악기 연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성스러운 노래’ 혹은 ‘시’라는 뜻도 있습니다.

시편 150장 중에서 34개 장(이 시들을 [고아]라고 부른다)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편의 첫 머리에 제목이 붙여져 있습니다.

대개 5가지 종류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1) 시의 성격을 설명하는 제목들
2) 그 시를 반주할 음악적 지시를 표시하는 제목들
3) 그 시가 사용될 예배 의식을 표시하는 제목들
4) 작자 또는 원천이 되는 시집을 표시하는 제목들
5) 그 시가 지어진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제목들

시편 150편의 시를 다섯 권으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제 1 권 :   1-41장
제 2 권 :  42-72장
제 3 권 :  73-89장
제 4 권 :  90-106장
제 5 권 : 107-150장
이렇게 나눈 것은 모세의 율법이 다섯 권의 책으로 되어 있는 것과 또 유대인의 큰 다섯 명 절수에 맞추어 나눈 것입니다. 각 권의 마지막 장에는 송영(Doxology)이 있고, 제 150 편은 시편 전체의 마지막 송영이라고 말합니다.

시편은 이스라엘 민족의 오랜 세월 동안의 많고 깊은 종교적 교훈이 숨어 있는데 특히 다음과 같은 교훈들이 두드러진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의 우월성 창조주로서 전지 전능하심과 세계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지배하시는 일과 그 사랑과 자비의 크신 것과 놀라운 구원의 은혜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크신이 누구오니이까?(77:13) 라고 찬미하고 있습니다.

2) 인간의 연약함 시인들은 솔직하게 자기의 무지와 인간의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동시에 그 피조물을 하나님께서 높이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103:14, 8:4-5).

3) 하나님을 계시하는 자연 광대 무변한 우주와 심비하고 기묘한 자연을 시인들은 노래하면서 바로 그 자연이 여호와를 나타내 보이는 계시임을 인식하였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19:1).

대부분의 시는 다윗이 쓴 것인데(75편 정도) 솔로몬 3편, 고라 자손 11편, 아삽 12편(레위인 바레야의 아들이요 다윗이 뽑은 음악가), 헤만 1편, 에단 1편, 모세 1편, 나머지 46편은 누가 썼는지 알 수 없습니다.

시편에는 하나님을 향한 모든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강조하는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주요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도(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대부분 시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문을 조금만 변형하면 현대시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승리케 하심, 자나깨나 인도하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셋째 감사입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시를 쓸 수 없습니다. 마음이 부드럽고 포근하여 깊은 묵상 속에서 시가 나옵니다.

넷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오늘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은 예로부터 예배 때에 주로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을 찾아 골짜기의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성지(예루살렘)으로 떠나는 노래와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 등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시편이 없으면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수 있는데 시편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시편은 너무나 다양하고 풍부한 사고와 지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런 시편을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누군가에게 말하고 대화해야 하는데 그분이 이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이시며, 우리가 눈을 뜨고 있는 낮에나 눈을 감고 있는 밤에나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제가 어찌 시편을 설교해 나갈지 저 자신이 하나님께만 맡겨드립니다.

“오! 주여 이 아름답고 광대한 시를 이 부족한 종이 어찌 설교하겠습니까?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씻어주시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셔서 이 깊은 아름다운 시들을 대할 때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소서.”

시편 1편을 보겠습니다.

온 천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욥기)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후예배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욥 41:11)
욥기서의 사상의 깊이는 아무리 연구해도 미완으로 남을 정도로 심오합니다. 저도 이번에 다시 설교준비하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욥기서의 저자와 기록 연대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사실로 추정하는 정도입니다. 첫째 욥의 생존 기간을 200여 년으로 봅니다. 성경에 기록된 족장들의 수명의 길이와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욥 또한 아브라함과 비슷한 시기의 족장시대 인물이었을 것입니다. 둘째 욥의 부귀정도가 가축의 수효로 제시되고 있는데(1:3) 이는 족장 시대의 관례와 같습니다. 셋째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과 마찬가지로 욥 또한 자기 가문의 제사장적 역할을 담당했습니다(창 12:8, 35:1-6, 욥 1:5). 넷째 족장 시대의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솨다이’ 였는데 욥기서에도 이 호칭이 무려 31회 사용되었습니다(창 17:1, 28:3, 48:3). 다섯째 ‘케쉬타’(크시타)가 야곱 시대의 화폐 단위였다는 점(욥 42:12, 창 33:19), 마지막으로 한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출애굽사건에 대해서 언급이 없다는 점 등이 족장시대로 보는 것입니다. (더 보기…)

믿음을 위하여 싸우라(유다서)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유 1:3)

유다서는 예수님의 동생인 유다가 기록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어머니 마리와 함께 처음에는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 때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보기…)

영생이 있다(요한일서)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하나님은 빛이시라(1장), 빛(6회)
하나님은 의로우시다(2-3장), 사랑(45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4-5장), 생명(5회)가 나옵니다.

이 서신은 사도 요한이 에베소에 있을 때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나이가 적어도 90세 이상은 되었을 것입니다. 장로인 사도 요한은 그 믿음과 신앙의 절정을 드러냅니다.
이 당시 교회 상황이 영지주의 자들과 예수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성으로 오신 것이 아니며 십자가에 죽은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난무하는 교회와 사람들에게 보내는 서신입니다. 일종의 회람서신입니다.

요한 일서는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교회에 침투해 온 거짓 교회를 타파시키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