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서론))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1-5)

오늘부터는 약속대로 창세기부터 성경 강해를 시작합니다.
그런고로 사설이나 예화 등 불필요한 이야기를 전달할 시간이 없음을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일반 설교에 비해 재미없다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이 방법 위에는 설교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성경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리라 믿습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오는 것은 목사(우리)의 말 제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임을 저는 믿습니다. 성경만 알면 누구나 은혜스럽게 됩니다. 성경 강해가 낮 예배 오후 예배 모두 진행됩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 있다면 창세기입니다.
창세기는 약 2300년의 인류 시작의 역사를 압축하여 81쪽으로 보여줍니다.
이후 출애굽기부터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역사의 기간을 합친 것보다 더 긴 역사입니다.
타종교에 비해 기독교의 우월성이 창세기에 있습니다. 타종교에는 창세기가 없습니다.
창세기가 없으면 세계관, 역사관, 가치관이 서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경의 첫 장 절입니다. 이보다 더 큰 말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것이 명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이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실로 엄청난 말씀입니다. 천지가 진동할 말씀입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로 시작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이 분을 아버지라 고백하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기독교의 믿음은 통이 큽니다. 감히 이러한 믿음이 어디 있겠습니다. 성경을 모를 때는 그저 산에는 산신령을, 바다에 가면 용왕님을 믿는 것입니다. 마치 인도의 힌두교처럼 온갖 것이 다 신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불편합니까? 천지를 창조하신 한 분만 믿으면 끝날 일을 온갖 귀신을 다 섬기는 것입니다. 또 인간의 온갖 철학을 다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새 신자가 오면 반드시 창세기를 가르쳐야 합니다.
인간의 창조와 죄(원죄)가 있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죄 성이 어떤가를 알려주고 하나님께 자복 하도록 해야 합니다.

제1부 : 원(태초) 역사(1-11장)
1) 하나님의 천지 창조(1-2장)
2) 뱀의 유혹과 인간의 범죄(3장)
3) 인간 사회의 시작(4-5장)
4) 노아의 홍수 심판(6-8장)
5) 바벨탑 사건과 노아의 후손(10-11장)

제2부 : 족장들의 역사-신앙과 전기(12장-50장)
1) 아브라함 역사(아브라함의 족하 롯 12-25장)
2) 이삭의 복된 생애(이스마엘 25:12-26장)
3) 야곱의 험악한 생애(에서와 외삼촌 라반 27-36장)
4) 요셉의 꿈과 성취(유다 37-50장)

갈라디아서, 로마서가 훌륭하다고 하지만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하고 그 모델로서 아브라함을 소개합니다. 아브라함은 위대한 신학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삶으로 보여준 분입니다. 그러니까 로마서가 없어도 창세기만 바로 보면 됩니다. 창세기가 원형이며 원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로마서, 갈라디아서가 없었지만 누구보다도 하나님께 복을 받고 산 사람들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제일 처음에 나오는 인물이 누구입니까?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입니다. 성경전체에서 236번나옵니다. 이중에 신약성경에 아브라함이 74번나옵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유대민족의 기원적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요 8:38)고 말하니까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요 8:39)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을 자랑만 하지말고 아브라함처럼 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만 하지말고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말고, 제일 중요한 인물이 있다면 아브라함입니다. 창세기 12장부터 베드로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4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갈라디아, 히브리. 야고보, 벧전) 10권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양신학자들이 창조신학을 가르치지 못하고 창세기를 가르치지 못해서 실패한 것입니다.
창세기를 가르치지 못하니까 무신론, 유물론, 진화론, 공산주의, 이신론, 경험주의 인간의 온갖 악하고 더러운 사상들이 영국과 미국에서 나옵니다. 지금은 온갖 사상들이 미국에서 나옵니다. 잘 알아야 합니다. 많은 이론이 우리를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에 반하면 다 잘못된 것입니다.

창세기를 통해서 만물의 기원을 통해서 알게되고 둘째는 속죄의 길을 알려줍니다. 인류 역사와 끝을 기독교는 가지고 있습니다. 죄의 기원과 속죄의 길을 가르쳐 준 것은 성경 외에는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을 바로 세우는 길은 창세기를 믿고 가르치는 일입니다.

저는 자연, 우연이라는 말을 잘 안 씁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은 모두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곤충 다 죽이고 우리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기 누가 만들었겠습니까?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아직 우리가 왜 필요한지 잘 몰라서 그렇지 다 필요한 것입니다. 모기 많이 물리시면 항체가 발달하여 건강하게 됩니다. 모기 많이 안 물리고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이 물리고 살아야 합니다. 함께 살고, 더불어 살고, 같이 살아야 합니다. 모기 자주 물리는 것이요 예방 주사 맡는 것입니다.

창조는 과학 이전의 사건입니다. 창조(히, 빠라)라는 용어는 어설픈 과학자들이 말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성경에서만 나오는 단어입니다. 창세기라는 용어는 하나님에 의해서 나온 단어입니다.
‘진화가설’의 잘못된 사상은 히틀러에게 나찌즘(Nazism)의 윤리적 구실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칼 막스에게는 공산주의 과학의 토대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프랑스 ‘르 피가르지’ 라는 신문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무신론자들이 세상을 다스리면서 약 1억 5천만 명의 사람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성경을 덮어놓고 가르치지 않은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서방 신학자들이 가르치지 않은 결과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진화는 예전에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지금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진화론은 100% 하구요 거짓말입니다. 진화론이라는 말은 처음에 ‘진화가설’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이라는 말 자체도 문제가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 연구했는데 진화가 없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이 자신들의 우화를 만들기 위해 수백만 년의 세월을 얼마나 쉽게 설정했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가정과 가설을 세우기 위해 스스로 과학자라는 칭호를 사용한 것은 완전히 사기입니다. 과학은 가설이 아닙니다.
‘진화론’은 정확히 ‘진화가설’이라고 해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확인되지 않는 진화가설은 패기 해야 할 때입니다. 초창기 진화론자들(원시 진화론자 들 : 찰스 다윈, 브리스, 마라르크)에 의해 시작된 진화 이론이 후에 발달하면서 양심적인 과학자들에 의해 ‘다니엘 기원설’ 같은 것은 패기 했습니다.
루이스 파스테르는 실험을 통해서 흔히 생명체가 생길 수 있다는 물, 공기, 온도 등, 유기물이 충분하지만 외부에서 미생물이 못 들어가도록 패기 한 상태로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리 오래도록 놔두어도 아무 생명체가 생기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논문을 발표해 ‘우연발생가설’를 패기 했습니다.

또 우연이란 말을 쓰기도 하는데요 우연의 확률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지 아십니까?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에 키보드 다 누를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원숭이에게 ‘원숭이’ 이렇게 타자하라고 시킨다고 합시다. 원숭이가 103키로 구성된 우리 컴퓨터의 자판을 난타하여 원숭이를 칠 수 있는 가능성은 “원숭이”아홉 글쇠를 틀리지 않고 타이핑할 확률은 실제로 쉬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1/9*103 (자승)입니다. 이것을 시간으로 계산해 보니까요 1초에 한 글자를 원숭이가 입력한다고 해도 37억 년 만에 한번 칠 가능이 있는 확률입니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우연은 없습니다.

그 다음에 ‘점진적 진화가설’은 화석이 발견되는데 화석은 점진적으로 화석이 발전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전혀 다른 화석이 나오는 것입니다. 점진적이 없고 다른 것이 나옵니다.
‘단속 경영설’이라는 학설에 의해서 패기 되었습니다. 그 외에 ‘돌연 변이설, 용불용설, 자연선택설’ 등이 있는데 이것들도 모두 잘못된 이론으로 결론 났습니다.
여러분! 혹 같은 종류의 생명체끼리는 좀 허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역시 늘 약한 놈은 존재합니다. 그럼 다 잡아 죽입니까? 자기들끼리 다 죽여서 공멸 합니까? 지금까지 역사상 같은 종끼리 싸워서 단종 된 종이 있습니까?

그리고 다른 종류의 의해 죽임을 당하여 멸종한다는 것도 그럴 듯해 보이지만 이것도 그렇지 않습니다. 혹 사람에 의해 환경 파괴로 인해 멸종하는 예는 있을 수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만물의 천적이 됩니다.
인간이요 지금 과학을 발전시키면서 잘 산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지 두고 볼 일입니다. 요즘 양봉업자가 벌이 없어서 양봉이 안됩니다.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왜 벌이 없는지 알고 보니까요 요즘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전파가 영향이 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그래서요 사람의 접근을 피하고 핸드폰을 끄니까 벌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벌이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열매가 사라집니다. 식물이 번식을 못합니다. 결국 인간이 파멸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의 왕 사자에 의해 다 잡아 죽임을 당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사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절대 배부르면 우리는 사냥 안 한답니다. 당신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쉽게 먹이를 잡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밥그릇은 죽기 살기로 달아납니다. 보통이 80km로 달립니다. 우리 밥그릇은 80km로 달립니다. 이 더위에 어떻게 달리기만 하겠습니까? 그러다가는 내가 먼저 죽습니다. 사자도 그럽디다. 거기다 하이에나가 떼거지로 달려들면 사자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이에나는 아래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사자라도 물리면 끊입니다. 사자도 먹기 살기 힘듭니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진화론이 과학이 아니라 가설에 불과하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사법기관의 최고가 어디입니까? 헌법제판소입니다. 판사가 법을 놓고 판단을 했지만 그 법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면 헌법제판소로 가는 겁니다. 남녀가 평등하다고 헌법에서 해 놓고 남녀가 평등하지 않은 어떤 법 적용이 생겼다면 그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것입니다. 과학에도 이런 원칙이 있습니다.
오늘날 자연과학(Natural Science)의 두 가지 법칙을 이루고 있는 기본 법칙이 있습니다.
두 가지 기본 법칙이란 ‘에너지 존속 법칙’(열역학 제 1법칙)과 열역학 제 2법칙(엔드로피 증가 법칙)입니다.
‘에너지 존속 법칙’이란 이 우주 속에 있는 어떤 물질도 새로 생겨날 수 없고, 또한 없어지지도 않으며 모든 것이 에너지로 계속 존속한다는 법칙입니다. 예를 들어 전기를 가지고 더 큰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인간이 아무리 발전시켜도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만들어진 컴퓨터가 자기보다 더 뛰어난 컴퓨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너지 존속 법칙입니다.
그런데 진화가설은 진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새로운 것이 계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열역학 제 2법칙’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점차적으로 소모되고 노후화 되어서 결국은 사멸되고 만다는 법칙입니다. 이 법칙은 우주 내 모든 물질은 상향적 진화 발전의 원리가 아니라 하향적 소모 퇴화 원리에 근거한다는 법칙입니다. 이것이 과학의 헌법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을 덮어놓고 창세기를 보지 않기 때문에 다신론이 나오고요, 아주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이 나온 것입니다. 신이 없다고 주정해야 하니까 ‘진화가설’을 만들어 낸 것이고요 또 모든 만물이 신성을 가지고 있다는 범신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창세기가 분명히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신이라는 이름을 얻기에 합당한 분은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유일신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사실을 믿고 따르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죄를 짓고 당신에게서 떠난 우리를 찾고 계신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십니다. 이제 이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믿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설교 : 주앙교회 이영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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