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와 민하자매 어린이

우리교회에 어린이 중에 은하와 민하가 있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린 망우리에 사는 고모들을 따라 산본까지 먼저 은하(7살) 아이가 나왔습니다. 우리교회는 몇분안되는데다 저하고 비슷하여 다 숙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지나가시는 분이 한분 들어오셔서 잘 인사도 못하고 그럽니다. 그런에 은하가 ‘어서오세요?’ 그러면서 사람에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말을 그렇게 잘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하를 ‘어린이 전도사’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한 1년전에 어머니가 나오기 시작하고 동생 민하(5살)가 함께 왔습니다. 동생은 말은 많이 안합니다. 그냥 안아주면 착 안기면서 그것도 몸의 힘을 완전히 빼고 고개를 떨구고 안아주는 사람품에 완전히 의지합니다. 
언니(은하)와 동생(민하)은 우리교회 귀염둥이 자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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