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사회

어느 국회의원 예비후보라고 하면서 문자 메시지가 왔습니다.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습니다’
왜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지? 약속은 당연히 지키려고 하는것 아닌가요.

북한에서 오신 분들이 교육받는 하나원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교육하는 것 중의 하나가 뭐냐하면 정착금주면 몇일 못가서 대부분 다 탕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한사람 믿지말라!’는 슬픈 교육을 합니다. 광고믿고 투자했다 다 날리고, 책 사서 공부하면 자격증 따고 돈 많이 번다고 해서 했는데 그렇지 않고
북에서 있을 때 소원이 자동차 타는 것이라 당장 자동차(중고) 뽑으러 갔는데 그만 사기 당하고, 그 피해 사래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남한에서는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난번에는 교육하러 오신 분 중의 교수님이 명함을 돌리고 갔습니다.
탈북하신분이 급할 때 필요할 때 연락하라고 준 것인줄 알고, 연락하니 왜 했냐는 식입니다. 이분이 하는 말이 그러면 자기에게 왜 명함을 주었냐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명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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