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찾는 사람들

이영제 목사 설교 MP3듣기 오전예배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 2:2)

말라기 예언자 이후 약 400년 동안 하나님은 선지자로도, 제사장으로도 말씀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빛이 없었습니다. 영적 암흑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부모 잃은 아이처럼 고아가 되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릅니다. 이 시기에 철학자들이 모두 태어났습니다. 소크라테스, 공자 이 사람들이 모두 이 때에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세상 철학에 기대를 해보고, 종교에 기대를 해 보지만 그곳에도 답은 없습니다. 그저 자신들의 마음에 약간 위로를 얻거나 스스로를 위안을 삼고자 하는 방편으로 기대는 정도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도 크리스마스는 교회의 절기로 지키지 못하다가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 이후에나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교회가 생긴 이후 처음 300년 간은 성탄절도 지키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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